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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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만나 양국 우호를 과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를 논의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23일 러시아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 도착해 푸틴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했다.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현대 세계에서 국가들이 관계를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모범이 됐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문제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은 세계 안정화를 이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우리는 세계 안보와 공정한 세계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다자 플랫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시 주석은 “우리는 동맹을 맺지 않고 대결하지 않으며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원칙에 따라 강대국 간의 관계를 구축하는 올바른 길을 걸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지난...
환경부가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만 시행 중인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전국에 확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지자체들이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환경단체들은 사실상 제도를 포기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종합감사에 출석해 일회용컵 보증금제와 관련해 “현 제도를 획일적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보다는 단계적으로 점진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런 판단”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실무 협의·논의 중인 안으로 국회·지방자치단체·업계 등과 협의 후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부 차원에서 ‘보증금제를 강제하지는 않겠다’는 뜻ㅇ이다.환경부는 지자체가 여건에 맞게 대상·기준·방식 등을 정해 조례나 업체들과 협약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보증금 액수도 지자체가 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일회용컵에 음료를 받을 때 내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