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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화요일인 5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겠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2~11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춥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제주 13도, 대구 8도, 부산 11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20도다.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와 울릉도·독도 5∼20㎜,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5∼10&...
정부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2년 연속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삭감에 나서면서 지자체들의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시설 건립 사업이 중단됐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크게 줄었다. 일부 지역에선 노인·건강·문화 등 복지성 예산도 줄줄이 잘려나가는 중이다. 감세 정책으로 인한 세수 결손의 책임을 지역에 떠넘긴다는 비판이 제기된다.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각 지자체들은 세수 결손으로 인한 재정위기를 긴축재정으로 버티고 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재원인 올해 지방교부세를 2조2000억원, 교육청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4조3000원 각각 줄였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지방교부세 등 18조6000억원을 감액했다.광주 동구는 내년 예정이던 학동 행정복합센터 완공을 2026년으로 미뤘다. 교부금이 줄면서 건립 예산 112억원 중 54억원만 확보된 탓이다. 동구청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던 청사주차빌딩 건립 사업도 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