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7
- 조회102회
- 이름행복인
본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 “지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변화와 쇄신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 망한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서 “저는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 변화와 쇄신을 하려고 한다. 김 여사와 관련한 우려를 어떻게든 해소하려는 것도 그런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변화와 쇄신을 방해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자해적 이간질로 알량한 이득을 보려는 소수의 사람도 있다”고도 말했다.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제안한 대통령실 내 인적 쇄신과 의혹 해소 노력,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등 3대 요구와 특별감찰관 추천 추진을 두고 당내 친윤석열(친윤)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나온 점 등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그는 다음달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와 관련해 “이 대표가 유죄판결이 나더라도 국민이 ‘그러면 너희는, 너희들도 똑같지 않냐’고 반문하시는 것에 당...
8월 부산에 5만1893명 방문…대만·일본 관광객 제쳐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 단체 관광객인 유커가 7년 6개월 만에 1위를 다시 차지했다.23일 부산관광공사의 ‘외국인 관광객 부산방문 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해 8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7만5000여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 17만9000여명에 비해 10만명가량 늘어났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8월의 24만3000명보다도 3만명가량 많은 수치다.외국인 관광객 국적은 중국인이 5만18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18.8%를 차지했다. 이어 대만 5만26명(18.1%), 일본 4만5152명(16.4%), 미국 1만6680명(6.0%), 홍콩 1만3591명(4.9%) 순이었다.중국인이 관광객 비중 1위를 차지한 것은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7년 6개월 만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사드 배치 직전인 2017년 2월 6만1275명으로 1위를 기록한 이후 이제까지 1위로 올라오지 못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