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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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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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문제로 대립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5년 만에 정상회담을 한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긴장이 완화되고 경제·통상 협력이 재개될지 주목된다.NDTV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는 22일(현지시간) 모디 총리와 시 주석이 23일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정상회담을 한다고 발표했다.두 정상의 공식 회담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모디 총리와 시 주석은 2023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와 2022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짧게 마주친 적만 있다고 NDTV가 전했다.2020년 국경지대인 라다크에서 양국 경비병이 충돌해 사망자 수십명이 나온 이후 양국 관계는 악화됐다. 국경지대에 대거 병력이 배치됐으며 모디 총리의 결정으로 경제 분야를 비롯해 양국 협력 프로젝트가 중단됐다. 정상 간 교류도 제한적으로 이뤄졌다.인도 매체들은 이번 정상...
일본 정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등과 협력해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한 결과 북한 병사가 러시아 동부에 파견돼 훈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도 “(북한군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가담할 가능성을 포함해 심각하게 우려하며 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파병을 포함해 최근 북·러의 군사협력이 진전하는 움직임은 우크라이나 정세 악화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를 둘러싼 지역 안보에 미치는 관점에서도 심각히 우려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일본 전문가들도 북·러 밀착을 우려했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고타니 데쓰오 메이카이대 교수는 이번 파병에 대해 “북·러가 거의 동맹 관계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반도 유사시에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군이 개입할 가능성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타니 교수는 “실전 경험이 없는 북한 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