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7
- 조회105회
- 이름행복인
본문
상장 가능성이 없는 비상장 주식을 속여 팔아 수십억원을 가로챈 주식회사 대표와 불법 텔레마케팅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액면가 100원의 비상장 주식을 30배 부풀려 팔고 피해자 286명으로부터 55억여원을 챙긴 혐의 등(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형법 위반)으로 피의자 46명을 검거하고 이중 주식 발행 회사 대표와 영업조직 사장·주식 브로커 등 5명을 구속했다고 22일 알렸다.경찰 조사 결과, 비상장 회사 대표 A씨 등은 점조직으로 운영하는 미등록 텔레마케팅 영업팀을 통해 자사 주식을 팔고 수익금을 나누기로 공모했다. 이들은 포털 사이트 주식 토론방이나 온라인 주식 모임 등에서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면서 투자자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딩방으로 유인했다. 또 조작한 투자 수익률 자료를 내세우거나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주식 종목을 추천하면서 투자자를 꼬드겼다. 각종 사업 계획서나 투자 유치 관련 인터넷 기사 등을...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지 약 50일 만에 의료계 참여 속에 대화의 장이 열리게 됐다.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는 22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해 백척간두의 절박한 심정으로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전문가 단체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협의체에서 논의돼야 할 5가지 현안도 제시했다. 대학의 자율적 의사에 따라 의대생 휴학계 허가, 2025년 및 2026년 의대 정원 논의와 의사정원 추계기구 입법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설정, 의대생 교육·전공의 수련 기관의 자율성 존중 및 지원 보장,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개편에 관한 진정성 있는 논의 등이다.다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시점에서 협의체에 참여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