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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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동순찰대 660명 배치인도에 분리대·확성기 안내오토바이 진입 일일이 막아시민 “안전 위해 필요한 일”“장난감 칼이라도 막 들고 다니시면 안 돼요.”지난 26일 밤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거리.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12팀 소속 한 경찰관이 공포영화 <사탄의 인형> 속 캐릭터 ‘처키’로 분장한 20대 남성에게 이같이 말했다.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준비한 소품 사용을 제지한 것이다. 이 남성은 “가방에 넣겠다”고 답하며 경찰의 지시를 흔쾌히 따랐다.경찰은 이날 전국 인파 밀집지역에 기동순찰대 약 660명을 배치했다.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서였다. 홍익대 인근 지역에도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순찰대 27명을 포함해 경비·범죄예방·형사·교통 등 경찰 331명이 투입됐다. 기자도 오후 9시부터 그들과 동행하며 대형 인파가 몰리는 지역의 안전 조치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주말 밤을 맞은 홍익대 인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