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8
- 조회85회
- 이름행복인
본문
부산에서 새벽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노인이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28일 오전 5시쯤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에서 70대 A씨가 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이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B씨가 몰던 차량에 1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도로에 쓰러진 A씨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다시 치고 지나가면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사고 차량을 추적해 이날 오후 B씨를 검거했고, 2차 사고를 낸 운전자 C씨는 신원이 특정되자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4시간이 지난 오전 9시쯤 편의점에 들러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음주 사실을 숨기기 위해 도주 이후 술을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작품 전시회를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도서 전시는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전시 작품은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받은 ‘채식주의자’와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받은 ‘소년이 온다’,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 ‘작별하지 않는다’ 등 17종이다.전시 공간에서는 작가의 주요 작품을 비롯해 작품 속에서 발췌한 문장으로 만든 엽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직접 필사해 볼 수 있는 참여 공간도 마련했다.꽃심은 전시 기간 격주로 목요일 오후 7시 성기석 인문공간 파사주 대표와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독서 토론인 ‘한강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숨은 독자들이 많아진 것은 도서관으로서 아주 기쁜 일”이라며 “기념전시 및 독서 토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