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8
- 조회93회
- 이름행복인
본문
야권의 ‘비이재명(비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가 오는 12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초청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판결 이후 상황을 논의한다. 민주당의 ‘11월 위기설’이 대두된 만큼, 향후 있을지 모를 야권 재편에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초일회 관계자는 24일 통화에서 “오는 12월 1일 김 전 비대위원장을 모시고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본인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앞서 초일회는 지난 10월 정치 행보를 본격화한 뒤 정치 원로 초청 강연을 이어왔다. 지난 6일 열린 첫 강연에는 참여정부의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을 초청했으며, 다음달초에는 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을 초청하는 자리가 예정돼 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세번째다.이 관계자는 김 전 비대위원장의 강연과 관련해 구체적인 주제를 정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이재명 대표의 판결 이후 전망이 핵심 주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관계자는 “김 전...
올해는 울긋불긋 단풍 물결이 예년보다 한참 늦어지고 있다. 예년 같았으면 이미 산 곳곳에서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을 시기지만, 올해는 아직 우리나라 최고봉인 한라산조차 단풍이 시작됐다는 기상청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늦은 단풍 원인은 가을까지 기승을 부린 늦더위다. 최저기온이 영상 5℃ 이하로 내려가야 엽록소가 파괴되며 잎이 물드는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며 단풍이 늦게 들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확산하고 강해질수록 가을을 짧아지고 한반도의 단풍 지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