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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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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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을 받고 특정인에게 정부 훈장이 수여 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24일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 A씨를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역 한 농협 조합장인 B씨로부터 수백만원을 건네받고 그가 2022년 6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 받을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평소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가 조합장으로 있는 농협의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했다. 또 B씨가 정규직 채용을 대가로 4명에게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증거도 확보했다.경찰은 B씨에게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하고 금품을 건넨 공여자 4명과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여론조사 조작’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정당해산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정부 장관급 인사이며 윤석열 대선 캠프 정책지원 실무를 총괄했던 신용한 교수의 증언으로 명태균씨의 불법 여론조사가 대선 당일까지 윤석열 캠프의 공식자료로 사용된 증거가 나왔다”라며 “불법 조사를 사용한 ‘불법 대선’으로 당선된 대통령 부부가 브로커 명태균씨에 꼬리내린 ‘불법 게이트’의 비상구가 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전면적 수사 개시와 함께 국민의힘은 즉각 대국민 석고대죄와 수사협조를 선언하고, 불법행위에 의한 정당 해산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민주당은 지난 25일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우크라이나를 통해 북한군을 공격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을 두고도 공세를 높였다. 김 최고위원은 “(이번 대화는) 우크라이나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