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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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추진 중인 네트워크 관리 인력의 자회사 전출 접수가 28일 마무리된다. 최종 집계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출 희망자 규모가 사측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KT 노사는 지난 17일 인공지능(AI)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인력 구조 혁신 등을 이유로 신설 자회사에 통신 네트워크 관리 업무를 이관해 인력을 재배치하는 구조조정 방안에 합의했다. 전출 희망자 접수는 21~24일과 25~28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특별희망퇴직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청받는다.KT 새노조(제2노조)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신설 자회사인 KT OSP와 KT P&M으로 이동하겠다고 신청한 인원은 각각 793명, 102명으로 나타났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649명이다.앞서 KT가 인력 재배치 계획 초안에서 밝힌 두 자회사 인력 규모가 각각 3400명, 380명인데 1차 신청 인원은 4분의 1 수준이었던 셈이다.하지만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 2...
겨울 여행수요가 많은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항공편이 늘어난다. 경남 김해, 전남 무안 등 지방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도 증편·신설된다.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4년 동계기간 국제선·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확정된 이번 항공편은 이날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적용된다.동계 국제선 정기편은 최대 45개국 236개 노선을 주 4897회 운항한다. 이는 올해 하계 대비 369회(8%↑), 지난해 동계 대비 주 597회(14%↑) 늘어난 규모다.노선별로는 동계기간 계절수요에 대응해 하계 대비 일본은 주 143회(12%↑), 동남아 주 166회(14%↑) 증편된다.특히 인천~푸꾸옥(베트남), 인천~나트랑(베트남)은 각각 주 24회, 주 14회씩 늘어난다. 인천~삿포로(일본), 김해~홍콩, 대구~나트랑 모두 각각 주 14회씩 추가로 늘어나는 등 겨울철 인기가 높은 국제선도 대폭 증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