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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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탄핵심판 진행 중에도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치적 발언을 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과방위는 24일 오후 8시40분쯤 방통위 종합 국정감사 중 전체회의를 열어 이 위원장 감사요구안을 찬성 13인, 반대 6인으로 가결했다. 최민희 위원장에 의해 발언권이 박탈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았다.이 위원장은 지난달 10일 유튜브 ‘펜앤드마이크’에 출연해 자신을 ‘보수의 여전사’라고 부른 진행자에게 “참 감사한 말씀”이라며 “가짜 좌파들과 싸우는 전사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같은 달 24일 ‘따따부따 배승희 라이브’ 채널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좌파 집단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집단”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8월2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됐다.이 위원장은 직무정지된 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정치적 발언을 계속해 왔다.감사요구안을 제안한 조인철...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자신을 표적으로 한 암살 시도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암살 시도는 볼리비아 집권당 사회주의운동(MAS) 내에서 모랄레스 전 대통령과 루이스 아르세 현 대통령 간 권력 다툼으로 내분이 심화한 상황에서 벌어졌다.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날 오전 6시20분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차파레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검은 두건을 쓴 4명의 남성이 그가 탄 차량을 향해 총을 쐈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암살 시도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도 함께 올렸다. 동영상에는 조수석에 앉은 모랄레스 전 대통령과 피를 흘린 채 운전하는 사람이 보인다. 총탄이 앞 좌석 유리창을 뚫으며 생긴 구멍 2개도 보인다.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같은 당내 경쟁자인 아르세 현 대통령이 이번 일을 꾸몄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탄 차에 14개의 총알구멍이 생겼고, 불과 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