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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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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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사인 ‘네오팜’과 낚시용품을 판매하는 ‘일학’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이들 업체에 과징금 총 1억2000여만원이 부과됐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네오팜에 과징금 1억517만원과 과태료 720만원, 일학에는 과징금 1800만원과 과태료 36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네오팜은 해커가 이 업체의 온라인 쇼핑몰 관리자 계정 정보를 통해 웹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해 쇼핑몰 전체 회원인 29만3723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렸다. 해커는 지난해 8월5일부터 2주간 관리자 페이지에 750여회 접속했으며, 약 44만건의 불법 문자도 발송했다.네오팜의 관리자 페이지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해 운영이 허술했으며, 내부 접근 권한 관리도 소홀히 했다. 개인정보 유출 이후 이용자에 대한 통지도 늦었다.일학은 지난해 12월17일부터 이틀간 해커의 SQL 삽입 공격(데이터베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