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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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대 그룹에서 내년 상반기 중 임기 만료를 앞둔 사내이사가 11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기론이 지속되는 삼성전자에서는 사내이사 4명 중 3명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28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중 자산 상위 30개 그룹 내 전체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등기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결과 내년 1월 초 이후 임기가 남은 사내이사는 3704명이며, 이 중 30.9%인 1145명은 상반기 중 임기가 종료된다. 내년 상반기에 임기가 끝나는 사내이사 1145명 가운데 대표이사 타이틀을 보유한 최고경영자(CEO)급은 45.0%인 515명으로 파악됐다.4대 그룹에서 내년 상반기 중 임기 만료를 앞둔 사내이사 인원은 219명이다. 이 가운데 99명이 대표이사다.그룹별로 보면 SK 98명(대표이사 41명), LG 51명(대표이사 26명), 삼성 39명(대표이사 17명), 현대자동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