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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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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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이 민주·공화당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정황이 포착돼 미 당국이 수사 중이다. 해커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고문의 전화통화를 녹음해 갔다는 보도도 나왔다.27일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집단이 미국 통신망에 침입해 유력 정치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WP는 중국 해커들이 수개월 전부터 정치인 수십명의 통화 내용을 녹음해 갔으며 통화 내용이 유출당한 정치인 가운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 고문도 있다고 전했다.미 당국은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전문가들이 ‘솔트 타이푼’이라고 이름 붙인 집단이 이번 해킹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정부 산하 집단으로 기업 데이터를 노리는 일반 해커들과 달리 방첩·첩보 활동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해커들은 버라이즌, AT&T 등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