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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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최근 5년 평균보다 줄었으나, 극단 기후 현상은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28일 올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월15~10월15일) 동안의 인명피해는 6명(사망5·실종1)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평균인 30명에 비해 80% 감소했다고 밝혔다.올해 인명피해는 산사태(2명), 지하 엘리베이터 침수(1명), 노후 저수지 붕괴(1명) 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여름철 인명피해가 집중되는 3대 유형(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에서 희생자 수가 최근 5년 평균 23명에서 82% 줄어든 것이다.재산피해도 3893억원으로 5년 평균치인 5955억원에 비해 35% 감소했다. 하천과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피해가 2356억원, 주택 파손 및 농·산림작물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가 1537억원이었다.인명·재산피해는 줄었으나 극단 기후 현상은 더 강해지고, 빈번해졌다.올여름은 전북 군산(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