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4-10-29
- 조회100회
- 이름행복인
본문
경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발부된 동행명령장을 전달하려던 야당 의원들을 가로막은 것과 관련해 25일 조지호 경찰청장은 “경호의 일종이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행명령장 발부는 명백한 법 집행인데 경찰이 이를 막아선 것”이라고 지적하자 조 청장은 이같이 답했다.모 의원은 “김 여사가 불출석 사유서도 내지 않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참가하지 않아 입법조사관과 장경태·이건태·이성윤 의원이 동행명령장을 들고 김 여사를 찾아간 것을 경찰이 접근을 통제했다”며 “경찰이 관저 주위에 기동대 2기를 추가 운영해 접근 자체를 통제하고 시민들이 오가는 길까지 막은 것은 과도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에 조 청장이 “사전에 약속이 된 것인지 확인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하자 모 의원은 “경찰이 (김 여사를 위해) 이용되고 있는 것”이라며 비판했다.지난 21일 국회 법사위는 김 여사에 대해 동행명령장 발부 건을 표결에 부쳤고 ...
‘독도의 날’인 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역(지하철 2호선)에 새롭게 설치된 ‘독도조형물’을 점검했다.현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독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영토이자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10년째 독도 연구에 매진하고 계신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원 17인을 비롯해 독도를 지켜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도 앞으로 독도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서울교통공사는 독도의날 하루 전인 지난 24일 시내 6개 지하철역사에 독도조형물을 복원한 뒤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시청(2곳)·김포공항·이태원역에는 입체 조형물이, 잠실(2곳)·안국·광화문역에는 실시간 독도 영상이 상영 중이다.지난 8월 지하철역사에 설치됐던 독도조형물이 일제히 철거되면서 한때 논란이 일었다. 당시 서울교통공사는 “설치된지 15년이 경과해 노후화됐고, 통행 시민에게도 방해가 돼 철거 후 복원하려 했다”고 해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