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노동자 ‘얼음물 지도’가 있다? 10만병 나눈다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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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차인 캠페인에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제주삼다수 생수 10만 병이 서울 시내 31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비치된다.
자세한 위치는 서울 노동 포털 ‘얼음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노동자는 언제나 센터에 비치된 아이스박스에서 1인 1병씩 마시면 된다.
시는 행사 첫날인 11일 청계천 장통교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보랭 백, 선 스틱, 스포츠 수건 등도 증정하기로 했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매년 여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시원한 생수 한 병이 여름철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